원본: weeklyosm.eu/ko/archives/14156
2020.12.29.-2021.01.04.
주간OSM 내부 소식
지도 제작
- 프랑스 오픈스트리트맵 커뮤니티에서 선정하는 '이달의 프로젝트'에 "Enedis에서 > 관리하는 전신주 추가하기"가 선정되었습니다. > Enedis는 프랑스 전체 전력망의 95%를 관리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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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안에 피드백을 달아 주세요.
emergency=disaster_response
(재난 구호 조직) 태그를 추가하자는 Tom Pfeifer의 제안addr:interval=*
(주소의 간격)을 추가하자는 ipswichmapper의 제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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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제안의 찬반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
electricity=*
: 공공 건물/시설의 전력원(2021-01-14까지).amenity=place_of_mourning
: 장례식 전에 친지들이 모여 고인을 보는 장소(2021-01-15까지).military=*
: 군사 기지의 종류(육해공 등)(2021-01-16까지).healthcare=vaccination_centre
: 백신 접종소(2021-01-15까지).
-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여러 국립공원이 오픈스트리트맵에서 '빠졌습니다'. Andy Townsend(닉네임 SomeoneElse)는 국립공원을 나타내는 관계가 꼬여서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.
- '바뀜집합(changeset)'이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잘 모르겠다면, 독일 포럼에 올라온 이 스레드를 > 읽어 보세요.
커뮤니티
- 영국 케임브리지의 비영리 사회적 기업 CycleStreets에서 2020년 한 해 자신들이 한 일을 되짚었습니다. 이들은 오픈스트리트맵을 기반으로 정교한 자전거 내비게이션을 개발, 서비스하고 있습니다.
- 미싱맵스(Missing Maps)의 David가 "지도를 만들 때 현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, 현지 사람들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"라는 요지의 포스트를 올렸습니다.
행사
- 2021년의 첫 Geomob이 1월 14일 새벽 4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. 참가 신청은 구글 폼으로 받고 있습니다.
인도주의 오픈스트리트맵
- Pete Masters가 신규 기여자와 기존 기여자가 더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HOT 태스킹 매니저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
지도
- Christopher Beddow가 "왜 오픈스트리트맵은 구글 지도와의 경쟁에서 패배했는가"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. 비록 페이스북의 자회사 매필러리(Mapillary)에서 오픈스트리트맵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지만, 이 글은 디지털 지도가 일/여가 활동에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바라보고 있습니다. 이 글은 이미 OSM 서브레딧과 해커뉴스에서 사람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.
소프트웨어
- GpsPrune은 GPS 기기에서 수집한 좌표 값을 열람, 편집, 변환하는 프로그램입니다. 사용법은 영어, 독일어, 프랑스어, 스페인어로 제공됩니다.
- OsmAnd 개발팀에서 작년, 재작년에 구현한 기능들, 그리고 올해 구현할 기능들을 소개했습니다.
- Qeef에서 지도 제작을 위해 큰 영역을 작게 쪼개 주는 Divide and map. Now.를 업데이트했습니다.
프로그래밍
- 핀란드의 연구자들이 오픈스트리트맵을 이용해 자원봉사 소방서의 활동을 시뮬레이션했습니다. 이 연구를 통해 그동안 일반적인 접근법이었던 "직접 소방서로 가서 같이 일하는 것"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.
출시
- Bryce Cogswell(닉네임 bryceco)이 iOS용 오픈스트리트맵 편집기 GoMap!!의 업데이트(2.0.7)를 발표했습니다. 이번 업데이트로 프리셋이 대폭 늘어났으며(Name Suggestion Index와 iD의 프리셋 도입), 다크 모드가 추가되었고,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개선되었습니다.
- Giggls가 캠핑장의 수용 인원(텐트 개수 또는 사람 수)를 나타내는 방법이 일관적이게 개선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. 동시에 Giggls는 Camping Sites Map의 프랑스어, 스페인어, 러시아어를 교정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.
알고 계셨나요?
- 오픈스트리트맵이 우편 배달부에게 유용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?
- Massachusetts Bureau of Geographic Information(MassGIS)에서 매사추세츠 주의 수많은 항공 사진과 지도(지형도, 행정 경계 지도, 음영기복 라이다 점구름)를 퍼블릭 도메인으로 공개했습니다. 라이다 점구름(포인트 클라우드) 레이어는 벽이나 강물이 나무에 가려 안 보일 때 특히 유용합니다.
- 미국 지리 공간 정보부(US National Geospatial-Intelligence Agency)에서 독자적인 오픈스트리트맵 인스턴스, 지오코더¹ 노미나팀(Nominatim), Overpass Turbo, OSRM 경로 탐색 서비스를 구동하고 있습니다. 해당 서비스는 "미국 정부에서 허가한 용도로만 사용 가능"하기 때문에, 사용에 유의해 주세요.
(지오코더¹(geocoder): 주소를 좌표로 변환하는 프로그램. - 역주) - 전 세계의 GIS 관련 일자리를 보여주는 구직 포털, GIS Jobs Map을 알고 계셨나요?
기타 '지리' 관련 소식
- Strange Maps의 Frank Jacobs가 독일의 '흥미롭고 별난 테마 지도 모음집'을 만들었습니다.
- 인도의 테크 스타트업 Intents에서 노면 상태가 불량한 곳을 경고하는 앱을 개발했습니다. 이 앱은 HERE을 기반으로 하며, 노면 데이터는 택시/트럭 운전사들이 이용하는 앱을 통해 수집했습니다. 움푹 패인 곳의 잠재적인 위험성을 계산하는 데는 기계 학습을 이용했습니다. 개발자의 발언에 따르면, 도로의 패인 곳 때문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도에서만 하루에 20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.
- Simon Weckert와 Moritz Ahlert가 구글 지도를 이용한 예술 프로젝트를 Chaos Computer Club의 Remote Chaos Experience에서 발표했습니다. 이 프로젝트를 통해 베를린의 교통 체증을 효과적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었고, 막히지 않는 길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(이전에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).
- n-tv의 > 기사에 따르면, 뉴질랜드의 캠프벨 섬에는 나무가 오직 한 그루밖에 없다고 합니다. 이 나무는 북미 태평양 쪽이 원산인 시트카 스프루스(Sitka spruce)로, 분명 섬 바깥에서 온 것은 맞는데 언제 어떻게 왔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. 그런데 Overpass를 돌리면 오픈스트리트맵 상에는 나무가 두 그루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어떤 게 진짜 나무일까요? 답을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은 다음 주간OSM에 이름이 실리게 될 것 같습니다...
다가오는 행사
참고: 행사를 여기에 추가하고 싶다면, 캘린더에 행사 일정을 작성해 주세요. 캘린더에 있는 데이터만 주간OSM에 나타납니다. 캘린더 미리보기에서 행사를 확인하고, 만약 행사 정보가 틀렸다면 적절하게 수정해 주세요.
이 주간OSM은 다음 사람들이 제작했습니다. LuxuryCoop, Nordpfeil, rogehm, SK53, TheSwavu, derFred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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